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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미디어) 출연진이 다시 한번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섰다. 풍상네 가족(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배우)이 시청률 20% 달성을 맞아 시설퇴소 대학생과 장애아동을 돕는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장애아동을 위한 친환경 DIY 보조기구 기부에도 참여했다. 특히 배우들이 자신이 기부할 국내 최초 친환경 골판지 소재의 보조기기를 직접 조립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배우 이시영은 "이렇게 조립도 쉽고 가벼운 소재의 보조기기가 널리 보급된다면 많은 장애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유준상은 "'왜그래 풍상씨'에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은 "실천하는 나눔을 보여주신 출연진 여러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장애아동, 홀로서기를 시작한 대학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을 필두로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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