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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탈출2'가 업그레이드된 밀실의 스케일과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퀄리티로 돌아왔다.
피오가 가장 늦게 도착했고, 이에 멤버들은 "요즘 피오가 대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그러다 말 것이다. 단독으로 광고도 찍었더라"라며 질투아닌 질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탈출 실패 또는 중도 탈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제작진은 "실패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플레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체육관에서 김종민은 '열지 마세요'라는 글이 적힌 의문의 자개장을 열었다. 테니스공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고, 피오가 과녁판으로 공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체육관 복도로 옮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탈출을 위한 추리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단서를 찾기 시작했고, 피오가 소화전 버튼을 눌러 방수기구함의 문을 열어내면서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발견했다.
지하에는 초대형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회의실로 들어갔고, 노트북에서 회의 자료를 발견,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했다. 이 회의 단서를 통해 '검은탑'을 감추기 위해서 체육관을 지은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리고 높은 곳에 있던 B등급 카드키를 발견해냈고, 바로 카드키를 통해 지부장실로 입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신동의 활약으로 지부장실에 있는 컴퓨터에서 메일로 온 동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가스로 인해 쓰러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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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유리창 밑에는 추락사한 보안 요원이 있었다. 그리고 곧 피오가 C등급 카드키를 찾아냈다.
C등급 카드키를 통해 격납고로 들어갔고 멤버들은 조명탄을 키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다. 피오가 눈썰미를 발휘해 조명을 켰고, 이내 멤버들은 문제의 검은탑을 마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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