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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마블천하ing"…'캡틴마블' 13일쩨 1위 굳건·468만 돌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3-19 07: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의 흥행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지난 18일 8만29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개봉 이후 13일째 정상을 지킨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468만2277명이다.

2019년 첫 번째 MCU이자 마블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마블'은 '캡틴 마블'을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크리족의 전사로 살아가던 비어스가(브리 라슨) 우연히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후, 쉴드 요원 닉퓨리(사무엘 L. 잭슨)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영화'라고 불만을 갖는 일부 남성 관객들의 별점테러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지금까지 줄곧 정상을 지키며 마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디몬 하운수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참신한 공포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이 3만689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14일 개봉 이후 42만6482명을 모았다. 거장 클린튼 이스트우드의 신작 '라스트 미션'이 8243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7만2557명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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