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변호사로 변신한 류덕환의 스틸을 공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은 과거 국가대표급 유도 선수 출신이자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게 된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통쾌한 사이다 매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온 몸으로 발산하고 있는 류덕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올 블랙 슈트에 스마트한 비주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안경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류덕환은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변호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 강렬하고 예리한 눈빛과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브레인 포스는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극의 스토리에 있어서 류덕환이 어떤 키 포인트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류덕환이기에 첫 공개된 우도하의 스틸만으로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탄생시킬 새로운 인생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류덕환은 첫 촬영부터 오롯이 우도하로 분해 있었다. 이미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리고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류덕환만의 우도하 캐릭터 완성했고, 그로 인해 캐릭터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 것 같다"고 밝히며 "극 중 김동욱과 함께 선보일 연기 시너지도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전폭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아이템'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