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맨틱 코미디 연극 '작업의 정석', 4월 5일 강남 코엑스 아트홀서 개막

기사입력 2019-03-22 09:50



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히트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작업의 정석'이 오는 4월 5일(금) 강남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 7주년을 맞은 연극 '작업의 정석'은 연애 고수의 눈으로 바라본 이성의 심리를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애 트렌드를 센스 있게 반영하며 커플 선호도 1위에 빛나는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업의 정석'은 우연히 만난 두 남녀 서민준과 한지원이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련하고도 치밀한 '작업'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유쾌한 밀당 속에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그려냈다. 여기에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역할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멀티 배우들은 관객들의 눈물, 콧물을 쏙 빼놓는다.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작업남 '서민준' 역에는 대학로 작업 신드롬의 주역 강병준과 '미스터 쇼'의 김사홍이 나서고, 백전백승 작업의 고수 '한지원' 역에는 청초함과 섹시함을 함께 갖춘 강현아와 사랑스러운 매력의 장지희가 나눠 맡는다. 이 밖에 안승찬, 진시안, 백주연, 조휘주, 김지은이 도합 17인의 멀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대학로와 코엑스아트홀 동시 개막 기념으로 4월 한 달 간, '코엑스 오픈 기념 특가' '선착순 특가'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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