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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영애17' 이승준이 캐릭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딸바보이자 아내바라기로 가족을 끔찍이 사랑하는 승준의 존재가 등장마다 웃음을 유발, 지극히 현실적이고 때로는 분노를 자극하기도 하는 에피소드 속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 캐릭터로 등극했다.
서툰 육아도, 철없는 모습도, 실수를 저질러도 용서되는 무공해 미소 하나 만으로도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
중반부를 넘어가며 재미도 공감도 무르익어가는 '막돼먹은 영애씨17'. 이승준의 남은 활약에 여전히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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