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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최연소 스페셜 MC로 母벤저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母벤저스는 최연소 게스트 윤아를 향해 "이런 딸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머니들도 나이차가 있으니, 며느리 욕심 내지 않고 딸 욕심 내신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윤아가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전국민이 아는 소녀시대로 꽤 오래 활동했다. 아직도 정말 소녀 같고 어려보이는데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올해 서른이 된 윤아는 "크게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느낌이 들더라"고 밝혔다.
윤아는 자신만의 특별한 효도 방법을 묻는 질문에 "용돈을 많이 드린다"라며 손으로 제스처를 취했고, 두께감 있는 윤아의 제스처에 서장훈은 "그 두께만큼 오만원 짜리 지폐를 주면 억대로 주는 것이냐?"라고 장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동엽은 윤아에게 연예계에서 의지할 만한 선배가 있는지 물었다. 윤아는 "회사사람들"이라면서 연습생 때부터 동고동락해왔던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보아를 꼽았다. 그러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곧 친구다. 또래이고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것을 하다보니 많이 기대게 된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멤버들과 함께 나눈 것 같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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