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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3년 전 음주단속에 적발 당시 경찰에게 반말로 '봐 달라'고 청탁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파출소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최종훈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상부에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던 것.
파출소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한 용산경찰서 수사관은 "최종훈이 무직이라고 해 연예인인 줄 몰랐다"는 말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종훈의 차에는 동승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승자 등을 포함해 참고인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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