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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의 유쾌한 길거리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 오는 4월 16일(화) 밤 11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프로그램.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정감 넘치는 토크와 깔끔한 퀴즈, 세련된 연출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촬영 장소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길거리 퀴즈는 새로운 룰과 장치를 마련해 긴장감과 재미를 높일 계획.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어 더 큰 놀라움을 안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소확행, 퀴즈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 ATM에서 바로 상금을 인출해주는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코믹한 율동으로 '화요일 송'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요일 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기존 수요일에서 화요일 밤으로 편성을 바꿔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임을 알리는 노래.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우울해하다가, 졸다가, 지쳤다가, 화요일이 되자 반짝이는 눈빛으로 환호하는 두 MC는 "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라는 노래로 댄스를 시작한다. "자기야, 화요일이 왜 좋아?"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조세호는 "화요일은 유퀴즈 날이니까"라고 화답하며 호흡을 맞춰 웃음을 안긴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소박한 시민들의 이야기로 평일 활력 충전을 책임질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4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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