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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또다시 심경을 토로했다.
한예슬이 처음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을 당시 이를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 수많은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출연 중인 작품 '빅이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고 있고, 여기에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생방송급 촬영 일정이 겹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심신이 지쳐있는 것도 이미 알려진 사실. 여기에 주인공인 한예슬도 이 같은 사고들에서 정신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또한 옆에서 그를 지켜보는 이들이라면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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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슬 스스로도 "이번 작품이 안되면 너무 슬플 것 같다"는 말을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도 수차례 했다. 지난해 의료사고 등의 힘든 시기를 거쳤기 때문에 그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빅이슈'는 한예슬에게 더 중요한 작품. 14년차를 맞이한 배우 한예슬이 성숙한 자세로 작품을 마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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