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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성훈의 도전 정신이 필라테스에까지 손길을 뻗친다.
내일(2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성훈이 망가진 몸을 되돌리기 위해 필라테스의 세계로 입성, 자기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도전 정신의 끝(?)을 보여준다.
막상 수업에 돌입한 성훈은 동작 하나하나에 비명을 금치 못할 뿐 아니라 강사의 AI급 빠른 수업 진행을 따라가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해 심상치 않은 고생길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라이벌인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까지 수업에 가세, 힘겨워하는 성훈의 모습에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지만 성훈을 약올리기 위해 직접 기구 위에 오른 관장님 마저 고통에 몸부림쳐 시청자들의 폭풍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처럼 포기를 모르는 프로 도전러 성훈과 그의 아옹다옹 운동 메이트인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의 버라이어티한 필라테스 도전기는 내일(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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