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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찬욱 감독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이야기를 그린 '리틀 드러머 걸'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박찬욱 감독은 극중 주인공이 아랍어를 배우는 장면에 대해 "원작에서는 주인공 찰리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지만 반대로 드라마에서는 찰리가 아랍어를 배우는 장면으로 각색했다"고 말했고 이를 접한 임필성 감독은 "박찬욱 감독이 끝까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한 것 같다"고 전해 모든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작년 미국(AMC)과 영국(BBC) 공동제작ㆍ방영된 '리틀 드러머 걸'은 북미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1%를 기록했으며, 런던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후 해외 비평가들 사이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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