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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로 일약 전국구 스타가 된 '지담비' 지병수(77) 할아버지가 소원대로 손담비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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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수 할아버지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히 '미쳤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원래 내 몸에 맞다. 몸짓하고 그런 게 맞다"며 "옛날부터 손담비 노래하는 걸 즐겁게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담비에게 "내가 담비 씨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같이 듀엣으로 한 번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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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화답으로부터 손담비와 '합동 공연' 성사 분위기가 무르익은 셈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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