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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준호, 정소민 주연 코믹 사극 영화 '기방도령'(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 제작)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전격 크랭크 업 했다.
이어 '스물' '아빠는 딸',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정소민이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방식을 가진 당찬 여인 해원 역을 맡아 이준호와 러브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허색과 웃픈 브로맨스를 펼칠 육갑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최귀화가 깜짝 놀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예지원이 유서 깊은 기생집을 운영하는 난설 역을 맡아 농염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극한직업'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공명이 이준호, 정소민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기방도령'은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한 귀여운 사랑꾼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코미디 사극이다.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가세했고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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