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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장기용이 장르물에 최적화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또 수현은 현진(나나 분)이 한솔보육원 '88번'에 대해 묻자 무덤덤하게 대답했지만 흔들리는 눈빛을 감출 수는 없었다. 자신의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으며 조각난 퍼즐을 맞춰나가고 있는 수현. 어린시절 이영은에 대한 기억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현진에 대한 마음과 그녀를 지켜야 한다는 보호 본능이 점점 커져만 갔다.
장기용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극중 킬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연민과 분노,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의 눈빛 또한 몇 마디 대사보다 더 강력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는 평.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는 물론, 미세한 감정 변화까지 표현해내며 '장기용표 감성 액션'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OCN '킬잇'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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