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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임순례 감독의 신작 범죄 액션 '교섭'(영화사 수박 제작) 출연을 결정했다.
'부당거래' '댄싱퀸' '전설의 주먹'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군함도' 등 매년 적게는 한 작품, 많게는 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다작 배우'로 등극한 황정민. 지난해 8월 공개한 '공작' 이후 연극 '오이디푸스'로 무대를 옮기면서 잠신 스크린 휴식기를 가진 황정민이 올해 연이어 스크린 신작을 결정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인질'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을 결정한 황정민은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을 더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무엇보다 '교섭'은 지금의 황정민을 있게 만들어준 출세작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함께한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임순례 감독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황정민과 임순례 감독의 케미스트리가 '교섭'을 통해 다시금 빛을 발할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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