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는 개발중인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가칭)'를 올 하반기 국내외에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기대작인 '이누야샤 모바일'은 다카하시 루미코 원작의 일본 대형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로,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마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올 3분기 중 일본에 먼저 런칭한 이후 연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히어로5'는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벨트 스크롤 3D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된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스토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전투 모드에서 여러 미소녀 캐릭터들을 성장 및 강화시킬 수 있다. 올 하반기 중 테스트를 거쳐 연말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개발중인 2개 타이틀 외에도 일본의 대형 IP 기반의 신작 온라인게임 공개도 앞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