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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은 '악인전'은 '부산행'(16, 연상호 감독) '범죄도시'(17, 강윤성 감독), '신과함께'(17·18, 김용화 감독) 시리즈 등을 통해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으로 떠오른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마동석은 2016년 '부산행'으로 제69회 칸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오르며 칸영화제와 인연을 맺었고 당시 드라마 촬영으로 칸영화제를 참석하지 못했지만 '부산행'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제72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칸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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