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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알리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에 알리는 직접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알리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며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알리는 리쌍 3집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피처링 참여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알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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