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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궁민남편'에서 축구 영웅들의 레전드 매치가 성사된다.
특히 과거 유상철이 도전했던 슈팅 미션을 안정환도 '궁민남편'에서 도전, 유상철보다 더 적은 시도 끝에 성공하며 승부욕을 불태운 적 있다. 이에 이번에는 두 사람이 직접 맞붙어 더욱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여기에 K리그 최초 700경기 출장에 빛나는 꽁지머리 김병지까지 더해져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기대케 한다.
도전을 앞둔 유상철은 "두 세 번 만에 끝낼거다"라며 자신감을, 김병지 역시 "오늘 무조건 이기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안정환 역시 이들에게 "선배님들 죄송하지만..."이라는 공손한 말로 시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어마무시(?)한 포부를 전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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