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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알리, 결혼식서 임신 사실 깜짝 고백 "세 식구가 인사 드린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21:3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알리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알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월 결혼설 기사가 나자마자 SNS를 통해 결혼을 인정한 알리. 그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알리의 결혼식 당일 황치열, 유준상, 홍은희, 채시라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알리를 향해 "행복하게 잘 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알리는 "세 식구가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며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역할을 하던 알리는 "신랑과 함께 있으면 많이 웃게 된다"며 "평소 진중함이 풀어진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선 "아들 하나, 딸 하나 낳았으면 한다"이라고 말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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