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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주인공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완벽 엔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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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최시원은 극중에서 사이다를 담당하는 인물로, 아내를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사랑꾼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멜로를 성공적으로 그렸고, 현실 정치인들을 꼬집는 대사로 매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 '코믹장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민정 역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비록 악역이었던 박후자였지만, 그의 시원한 악행과 예측을 불허하는 행보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은 것. 당당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으며 '국민 여러분!'의 흥행을 이끌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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