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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해줘2' 천호진의 검은 꿍꿍이를 눈치 챈 엄태구가 본격적으로 반격을 준비하는 것일까. 천호진의 숨겨진 최측근인 오연아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내일(5일) 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희망의 빛을 예감케 한다. 민철이 진숙(오연아)과 대면한 것. 경석이 미리 월추리 마을로 보내 그곳의 정보를 전달했던 진숙. 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아이를 키우며 점점 불만이 커지던,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었다. 급기야 지난 방송의 엔딩에서 경석을 찾아갔다가 철우와 마주쳤고,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녀가 입만 열면 경석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배척당한 민철은 도대체 무엇을 알아냈길래 그녀를 만났을까.
이에 '구해줘2' 제작진은 "민철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를 외면한 가운데 나 홀로 구원기를 이어나간다. 내일(5일) 밤, 진실을 알게 된 민철과 더 크고 어두운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하는 경석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라고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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