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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영화사 두둥 제작)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 있던 스님이 어떻게 가장 높은 곳의 왕을 만나 우리가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는 한글 창제 과정에 기여할 수 있었는지, 역사에도 기록되지 못했던 숨은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세종과 신미로 분해 신분과 종교를 뛰어넘어 오로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협업과 우정을 그려낸 송강호와 박해일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훈민정음을 소재로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을 그린 '나랏말싸미'. 여름 극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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