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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이 캐스팅을 발표했다.
지난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뮤지컬 데뷔를 마친 강타가 '헤드윅'에 처음 합류한다. 가수,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그가 록뮤지컬에 도전한다.
지난해 드라마 출연으로 잠시 무대를 떠나 있었던 정문성은 그동안 응축해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고, '뮤지컬계 대세 스타' 전동석은 '헤드윅'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한다. 또 '공연계 캐스팅 1순위'로 통하며 뮤지컬 '엘리자벳', '스위니토드', 연극 '알앤제이'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윤소호는 흥미롭고 극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무대 위에서 '헤드윅'과 팀웍을 이룰 록 밴드 '디앵그리인치'는 이준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김민기, Zakky, 최기호, 조삼희, 이한주, 홍영환, 이정훈, 서현정, 유지훈, 조커 등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멤버로 참여한다. ㈜쇼노트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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