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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좌관'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공개된다.
이정재는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장태준은 경찰대 수석 출신이지만 엘리트 경찰 간부들이 국회위원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고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미소 속에 깊은 속내와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로 다시 한번 '이정재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한다. 변호사 출신의 강선영은 유능함과 성취욕을 무기로 당당하게 유리 천장에 도전한다.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과는 묘한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신민아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주체적이고 성숙한 여성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흥미롭고 치열한 여의도의 정치세계를 그려낼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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