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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었던 빅뱅 출신 승리가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이날 YG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나오며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승리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버닝썬 게이트 수사는 마무리 됐지만 승리를 포함해 YG를 둘러싼 의혹은 아직 남아있다. 지난 25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을 추가로 보도했다.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 가수 싸이와의 만남을 가지고 한 달 뒤인 2014년 10월, 조 로우의 초대로 정 마담이라 불리는 화류계 거물과 프랑스로 출국했다. 정 마담은 함께 출국한 업소 여성들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들은 조 로우의 초호화 요트에서 묵었다. 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 출장은 YG 직원을 통해 성사됐고, 유럽 체류 기간이 문제가 생기자 조 로우 측은 YG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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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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