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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SBS가 김성준 앵커의 퇴사를 발표했다.
김성준 앵커는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4일부터 출연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8뉴스'의 앵커로 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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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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