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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마무 화사가 노브라 공항 패션으로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당한 행보로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 팬덤은 지지 성명문을 작성한 적이 없다며 정정을 요청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마마무 갤러리는 "이번 일에 대한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이번 일과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도 표출할 예정이 없음을 분명히 알린다"며 "관련 허위사실을 가지고 기사를 쓴 뉴스매체에 정정 요청을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과정에서 마마무 갤러리가 화사의 패션을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갤러리 측은 "일부 대중들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 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며 화사를 지지했다. 그러나 갤러리 측은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며 정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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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에 앞서 역시 노브라 패션으로 몇 차례 관심을 모았다.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서 이 패션을 언급하기도 했다. 설리는 "편해서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 나에게 속옷은 액세서리다"라며 "브라를 하지 않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예뻐 보인다. 처음에 노브라 사진을 올렸을 때 논란이 많았는데 숨지 않았던 이유는 노브라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고, 틀을 깨고 싶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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