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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 홈즈' 신입코디 송은이, 강성진·김민교가 목공 전문가, 전원주택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작업실 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의뢰인들의 매물을 찾아주는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복팀의 다음 매물은 대전 한밭 도서관 근처. 모던한 주방, 복층 구조로 시원하게 뚫린 천장 등 널찍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매력이었으나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기엔 공간이 모호했다. 하지만 매물 가격은 5억원으로 예산 보다 1억 원이나 저렴했다. 복팀은 매물 1호를 최종으로 선택했다. 복팀과 덕팀이 무승부인 가운데, 의뢰인은 복팀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금액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 이유는 상권의 접근이 유용하기 때문"이라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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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이 처음으로 향한 매물은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곳. 송은이와 김숙은 "목공은 해본 사람이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층에 위치한 매물 1호는 널찍한 원룸이 숨어있는 복층 공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지하까지 갈 수 있는 계단이 숨어있었다. 지하에는 두 사람을 위한 작업실이 있었다. 원래 공방으로 사용됐던 이 작업실엔 매립 조명, 환풍시설 등 작업을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 매물 1호의 가격은 전세가 2억 원.
복팀은 파주 출판 단지로 향했다. 타운 하우스 안에 있는 매물 1호는 샘플 하우스여서 가구 등의 옵션이 많이 제공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모든 면에서 패널들의 감탄을 불렀지만 작업 공간으로 쓸 만한 곳이 안 보였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이 매물엔 숨어있는 널찍한 공간이 있었다. 파주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고, 주거 공간과 작업 공간이 독립된 이 곳의 가격은 보증금 2억 8천에 월세 40. 아쉽게도 예산 최대치보다 3천만 원 초과된 금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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