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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범죄 액션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권오광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완벽한 타짜로 변신한 박정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충무로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박정민이 '타짜3'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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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은 일출의 남다른 패기와 손기술을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7개월 동안 카드 기술을 손에 익히고, 포커 대회 방송 등을 챙겨보며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동료 배우들은 "작품에 모든 걸 올인하는 배울 게 많은 배우"(이광수), "순간 몰입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대단하다"(임지연)라며 입을 모아 그의 열정에 감탄했다. 남다른 노력으로 도일출 그 자체가 된 박정민, 타짜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쏠린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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