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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한민국무용대상'이 오는 8월 25일(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시작한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무용대상'은 2017년 '실시간 전광판 심사공개', 전문 무용공연에 '시민심사위원제 도입', '야외무대에서 실연을 통한 경연'이라는, 그동안 무용계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을 과감하게 시도해 2년 만에 공연예술제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2019대한민국무용대상은 개최시기를 8월 말로 하여 열대야를 잊게 해줄 국내 5개교 예술고등학교의 사전축제와 12개의 본선 진출 단체 경연으로 야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국전통무용 뿐만 아니라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통합하여 2019년 최고의 무용공연을 선발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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