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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현우 이후 두 번째 '하트시그널' 출연자의 논란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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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의 논란에 채널A 측은 강성욱이 출연한 '하트시그널' 시즌1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하트시그널' 측은 "촬영은 이미 4월에 다 종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제작진과 방송 후 강성욱 사생활은 전혀 관계없다. 사사전에도 알지 못했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진민PD가 '하트시그널3' 작업을 언급한 가운데, 연이은 비연예인 출연자의 논란에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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