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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와 헨리의 건강미(美) 가득한 하루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먼저 박나래는 홍현희와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건강을 위한 한강 걷기를 도전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박나래와 홍현희는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몸이 심하게 좋아졌다"며 덕담(?)을 퍼부었다. 몸이 허락하는 대로 먹어 벌크업 돼 있는 두 사람은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표정만으로 사용하며 대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열정적인 만보기 경쟁으로 파워 워킹을 했다. 이들은 열심히 걷다가도 주저 없이 털기 춤을 추며 미친 텐션으로 만보기의 숫자를 올렸다. 하필 저녁 식사 시간에 맛집 거리를 걷게 된 세 사람은 식욕이 폭발, 먹고 싶은 음식을 줄줄이 나열해 금요일 밤 보는 이들의 야식 욕구까지 자극했다.
또한 그는 밥을 먹는 도중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의 대화를 통역해주는 도중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지만 지진 난 동공은 숨기지 못한 채 식탁만 바라보며 식사를 이어가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헨리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비타민 같은 하루를 보냈다. 소소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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