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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강타가 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으로 시작해 배우 정유미, 아나테이너 오정연까지 이어진 스캔들 파문에 대해 사과의 뜻과 신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강타가 출연 중인 tvN 예능 '슈퍼히어러'가 이번 논란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강타는 지난 1일 레이싱 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열애설이 사그라들기 전 2일에는 아나테이너 오정연의 양다리 폭로까지 이어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우주안과 열애 사실이 아님을 밝힌 2일 이후 3일 만인 오늘 오후 사생활 관련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강타는 "오랫 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들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팬들과 이번 논란에 휘말린 이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강타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할 예정이었고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 출연,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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