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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해준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에 차승원은 "박해준씨가 그동안 음습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굉장히 건강하고 밝은 친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벽 감독도 박해준에 대해 "그동안 코미디 왜 코미디를 안하셨는지 의아할 만큼 정말 코미디를 잘하시더라"고 말을 더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보다 더 아이 같은 철없는 대복칼국수의 반전 미남 철수(차승원) 앞에 어느 날 어른 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등이 출연한다. '럭키'(2015)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추석 개봉.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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