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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번 국도를 타고 떠나는 국내 최초 서핑 여행이 시작된다.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서퍼로 정평난 배우 이천희부터 개그맨 노홍철과 장도연, 배우 정태우와 한소희, 배구선수 김요한, YB밴드 드러머 김진원, 서퍼 한동훈 등 8명의 셀럽 서퍼가 총출동한다.
서핑 경력 16년차 1세대 서퍼인 YB밴드 드러머 김진원이 출격해 진정한 서핑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을 통해 대세 여배우로 거듭난 한소희는 '바다가 들린다'를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첫 티저는 아름다운 풍광의 동해안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의 파도 소리로 시작한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청량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가족 여행' 콘셉트의 끈끈한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바다가 들린다'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자연스럽게', 10일 첫 방송을 앞둔 '연애 못하는 남자들'에 이어 MBN 콘텐츠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인생 좀 즐길 줄 아는 감성 한량들의 마법같은 서핑 여행 '바다가 들린다'는 오는 11일(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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