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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채경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캐스팅 됐다.
배우 한채경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아는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이며 섬세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화려한 유혹', '마마', '7급 공무원'의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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