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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멜로가 체질'이 오늘(9일) 밤, 열대야를 날려줄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매력이 흘러넘치는 믿보 배우들이 뭉쳤다. 각각 드라마 작가 진주, 다큐멘터리 감독 은정, 드라마 마케팅팀장 한주 역을 맡아 현실 친구 케미를 보여줄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은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저세상 텐션을 뿜어내며 골 때리는 우정을 예고했다. 또한 진주와의 만남으로 인해 꽃길인 줄만 알았던 앞날에 비포장도로가 펼쳐진다는 스타 피디 범수역의 안재홍과 직장 선배인 한주에게 무한 '직진' 예정이라는 재훈 역의 공명까지. 이들은 정상에서 조금씩 벗어나 있는 다섯 명의 '도른자'를 완벽하게 구현한 저세상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 블랙홀을 만들 예정이다.
#2. 수다가 체질: 이병헌 감독의 찰떡 대사
#3. 청춘이 체질: 짠내+웃음 공존하는 현실 청춘 이야기
'서른' 살 세 여자 친구들의 '청춘'을 담은 '멜로가 체질'. 서른 살쯤 되면 어른처럼 모든 게 쉬울 것 같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버린 진주, 은정, 한주는 누구나 그렇듯 즐겁기도, 또 힘들기도 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정상과 다소 거리가 있고, 조금 아니, 많이 짠내도 날 수 있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리고 여전히 성장(?) 중인 그녀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멜로가 체질', 오늘(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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