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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제 케미'가 사라졌다?! 급격히 싸늘해진 분위기"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촉망받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과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뼈가 부러지고 내부 장기가 터져도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몸 안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강시영(이세영)에게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9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일촉즉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늘하고 냉담한 대면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극중 차요한을 찾아온 강시영과 대화를 나누던 차요한이 등을 돌리고 뒤돌아가는 장면. 강시영이 눈물을 그렁거리는 반면 차요한은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운다. 차요한의 병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마주 보게 된 두 사람이 이전의 신뢰와 격려로 점철됐던 '사제 케미'와 다른, '극과 극' 태도를 선보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폭등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분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첨예한 갈등으로 치달으면서 강력한 텐션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돈독한 '사제 케미'를 드리웠던 두 사람이 공통적인 비밀을 갖게 되면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7회는 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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