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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이런 가운데 8월 10일 '오세연' 제작진이 행복과 불안, 그 중간에 서 있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오세연' 12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각각 도서관과 길에서 서로를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은 행복과 불안, 극과 극 감정이 담긴 두 남녀의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 속 손지은은 밝은 표정으로 작은 손편지를 읽고 있다. 기대에 찬 그녀의 눈빛을 통해,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이 윤정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사진 속 윤정우가 도서관 책 너머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 또한 애틋하고 깊고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은 마냥 행복할 수 없다. 이 사실을 두 사람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의 사랑은 더욱 강하고, 더 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찰나일지라도, 처절한 고통이 있을지라도 찰나의 희열을 선택한 두 사람이 이후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민영이 손지은과 윤정우의 관계를 알게 되며, 더 강력한 전개를 예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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