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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이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아침에 임수향은 반려견들의 식사를 우선으로 챙겼고, 이어 자신의 식사를 차리기 시작했다. 이때 임수향은 햄을 익히지 않은 채 먹는 특이한 식사를 선보였다.
반려견들은 임수향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식탁 아래서 바라보고 있었고, 임수향은 "나도 너네 밥 안 뺏어 먹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임수향은 반려견들과 놀아주고 있었고, 이때 중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가 반려견 '보리', '굴비'를 데리고 등장했다.
임수향은 친구에 대해 "중학교 친구고 얼마 전 결혼하고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왔다. 제가 촬영을 가면 반려견들도 돌봐주고, 저희 집에서 낮잠도 잔다"고 친구를 소개했다.
임수향은 강아지의 소변을 치우며 "나는 안 씻으면서 살균만 엄청 한다"고 말했고, 친구는 "오늘 기름 안 졌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수향은 "오늘 머리 감아야 되나. 물 아껴라 사치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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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본 임수향과 절친은 "살 빼러 가자"라며 차를 몰고 나섰고, 절친들에게 전화를 걸어 "살 빼러 안가냐"라며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임수향은 헬스장을 대신해 노래방을 찾은 것. 임수향은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의 헬스장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방에서 엄청난 안무와 고음을 선보이는 모습을 본 기안84는 "명상이 필요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임수향을 당황케 했다.
임수향과 친구들은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폭발시키는 곡 선정으로 격한 댄스메들리를 선보이며 추억 포텐을 터뜨렸고, 남다른 가성의 공기 반 소리 반 스킬로 고음 킬러의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영상을 보다 "진짜 미쳤나봐. 근데 이거 방송 나가도 돼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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