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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이미 가족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귀화 준비에 돌입했다. 귀화 후 쓸 이름에 대해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한편, 귀화 심사를 준비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강남 본인이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이라며 최근 한일 갈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또 연인인 '빙속여제' 이상화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지금도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양쪽 집안에서 결혼 얘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다.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 한국생활 8년차에 접어들었다. 본업인 가수보다는 '나혼자산다', '정글의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엠아이비 해체 후에도 대선배 태진아와 듀엣곡 '장지기장'을 발매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도 저변을 넓혔다. 올해 3월 '정글의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상화와 열애중이다.
팬들은 꾸준히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 사랑을 드러낸 강남의 귀화 소식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