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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리틀 포레스트'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이서진 선배는 개인적으로도 친하지만, 방송으로 만난 적은 별로 없다. '집사부일체'로도 만나서 서진이 형이 저를 오랜만에 일터에서 봤는데 예능을 하는걸 보고 신뢰가 생겼나 보다. 그 후에 계속 구애를 했다. 저는 몰입을 해서 하지만, 저와 반대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진이 형처럼 솔직한 사람이 오면 좋겠다는 마음에 부탁을 드렸고, 이 프로그램을 할 때 뭘 가장 생각해야 하는지는 첫째도 둘째도 아이들의 안전이었다. 아이들을 돌보는 입장에서 안좋은 영향이 가면 안되기 때문에 방송적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다치지않고 놀다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점에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정욱 PD는 "나중에 보시면 아이들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알 수 있을 거다. 진실된 마음이 담길 거다"고 밝혔다.
SBS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월화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았고, 월화 예능 체제를 구축했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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