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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신들린 말 센스로 입담 여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누구도 좀처럼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가운데 박나래는 마침내 '옷 속'이라는 야릇한 정답을 밝혔고, 내친 김에 '신상 어록'을 추가 공개했다. 그녀는 출연진을 향해 "제가 박보검 씨와 사귈 확률은 몇 프로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당당하게 "그 확률은 바로 50%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제가 박보검 씨에게 고백을 하는 순간, 확률은 '차이거나, 사귀거나'의 50%로 올라섭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묘하게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처럼 박나래는 농익은 입담과 매력으로 예능 신(神)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입 연애'의 고수로 소문난 박나래가 과연 다른 분야에서도 남다른 말 센스를 자랑하며 신들린 예능감을 자랑할지 관심이 쏠린다.
작은 거인 박나래의 미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어서 말을 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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