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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늦여름 감성 저격을 예고한 '유열의 음악앨범'이 엇갈리는 미수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현우' 정해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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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감독은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대화를 하고, 만나고, 얘기를 하다 보면서 느낀 점인데, 정해인은 진짜 속이 더 잘생긴 배우다. 현우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실수, 그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 받는 현우의 모습을 정해인 배우의 속 깊은 연기로 신뢰도를 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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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엇갈림 속 행복한 기억을 지켜내고 싶은 '현우'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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