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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첫 게스트 정우성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첫 번째 손님으로 정우성이 등장했다.
그 시각 윤세아와 박소담은 전날 저녁 고기를 먹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던 만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감자를 텃밭에서 열정적으로 거두어 들였다. 정우성과 염정아도 합류, 힘을 합쳐 4상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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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후, 염정아와 윤세아는 세끼 하우스 첫 김치 깍두기를 완성했다. 잠에서 깬 정우성은 자연스럽게 마늘 까기에 합류했다. 염정아는 "마늘 많이 먹지 말자. 힘들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이런 거 시키지 그랬어. 나 이런 거 잘하는데"며 거들었다. 저녁 메뉴는 솥뚜껑 삽겹살. 텃밭에서 채소를 따고 찌개를 끓였다. 마지막으로 삽겹살에 김치를 구웠고, 뿌듯한 첫 고기 밥상이 완성됐다. "이게 육수의 힘인가?". 폭풍 먹방 후 네 사람은 일찍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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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커피 차례. 정우성은 "커피까지 맛있는 거 아니야?"라면서 식은 원두를 맷돌에 갈았고, 이내 "여기가 나와 맞는다"며 웃었다. 커피에 토스트도 성공적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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