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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영화 제작 방식 특별하다"고 말했다.
특히 '트랜스포머'(마이클 베이 감독)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메간 폭스메간 폭스는 '장사리'로 첫 한국영화에 도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월 '장사리' 촬영을 내한한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20일 제작보고회 참석 및 홍보를 위해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장사리'를 통해 한국영화 첫 도전에 나선 메간 폭스는 "곽경택, 김태훈 감독과 작업하면서 한국영화 제작 방식의 특별함을 알게 됐다. 한국영화는 촬영과 동시에 편집(현장편집)이 이뤄지고 있더라. 이것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방식이었다"며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괴물'(06, 봉준호 감독)을 특히 좋아하는데 '장사리'를 시작으로 많은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물론 '친구'(곽경택 감독) 시리즈도 좋아한다"고 웃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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