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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선빈과 송승헌이 18살 차이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헌은 "선빈 씨에게는 늘 물어본다 '실제 나이 아니지?'라고 물어볼 정도로 성격이 정말 좋다. 거짓말을 보태지 않고 지금까지 연기한 여배우 중에 때로는 남자랑 연기하는 것 같다. 성격이 정말 좋다. 내숭도 없고 털털하다. '너 가끔은 여자인척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너무 편하다. 감독님 미팅으로 처음 만난 날 10년 본 사이처럼 잘 맞았다. 성격이 좋더라. 주변에서 선빈 씨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너무나 좋은 여배우고 상대 배우 배려도 잘 해줘서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다"고 밝혔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력을 보여줬던 신용휘 PD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입체적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설준석 작가가 손을 잡았으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등이 출연해 라인업을 채웠다.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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