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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민상이 사랑스런 그녀의 곰돌이 푸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유민상과 헬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청순한 미모가 빛나는 헬퍼가 유민상에게 곰돌이 푸우 같다는 청신호를 보내 그가 드디어 솔로를 탈출하고 인생 만남을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유민상은 수십 번 폴더 인사를 건네더니 양 많은 큰 컵 음료를 주문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어 호칭 정리를 하던 유민상은 청순헬퍼가 "민상오빠가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자 입 꼬리를 귀 끝까지 올리더니 눈동자를 조신히 아래로 내리며 "저는 상관없습니다"라고 쑥스럽게 대답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헬퍼가 "저는 다인. 한다인 입니다"라며 수줍게 이름을 말하자 "단아한 이미지 입니다. 한가인 씨 처럼…"라고 말한 후 곧이어 "근데 한다인 씨가 휠씬 낫습니다"라고 말해 한다인 헬퍼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한다인 헬퍼는 유민상에 대해 "곰돌이 푸우 같아요"라고 밝혀 이들의 만남에 청신호를 보냈다.
이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였다고. 오랜만에 박수 갈채가 쏟아진 스튜디오에서 장동민은 "자신감을 갖고 해"라며 유민상을 응원하는가 하면, 박명수는 "민상아 너는 부담 없는 스타일이야. 편안해 보여. 그러니 자신감을 갖자"라고 저돌적인 만남을 요청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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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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